온라인게임업체 CCR가 인기스타 장나라를 내세워 ‘포트리스3 패왕전’의 대대적인 마케팅에 들어간다.
CCR(대표 윤석호)는 자사의 야심작 ‘포트리스3’의 인쇄 및 라디오 광고모델로 톱스타 장나라를 선정, 장나라 달력을 5만개 이상 배포하는 등 총 5억원 이상의 판촉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6일 말했다.
이를 위해 CCR는 지난 5일 포트리스3를 형상화한 점토인형 소품을 배경으로 장나라 광고사진 촬영을 마쳤으며 PC방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장나라 달력 배포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방송3사의 라디오 광고 제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석호 CCR 사장은 “장나라라는 빅모델 이용,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게임 자체의 완성도도 지속적으로 높여 ‘포트리스3’를 2003년 국민게임으로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공개 베타서비스에 들어간 ‘포트리스3 패왕전’은 현재 동시접속자수 4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살상 드론 앞에서 마지막 담배 피운 러시아 군인 [숏폼]
-
6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7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
8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9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