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산업의 메카역할을 담당할 ‘원주 의료기기산업진흥센터’가 3월 완공된다.
연세대 의공학부 윤형로 교수는 원주캠퍼스내 13722㎡ 부지에 총 84억원을 들여 건립중인 원주 의료기기산업진흥센터가 3월 완공되며 이곳에는 창업보육실을 비롯, 사이버대학·실습실·기업부설연구소 등이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또 따로 떨어져 있던 첨단의료기기기술혁신센터(TIC)와 의용계측 및 재활공학연구센터(RRC) 등 연구기관이 입주해 40여 의료기기 입주예정 업체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기술개발을 지도하게 된다.
윤 교수는 “복지부의 재택건강관리시스템연구센터도 함께 입주할 예정”이라면서 “이 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하게 되면 의료기기산업 인프라는 한결 튼실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R&D 주52시간 예외…특별연장근로제로 '우회'
-
2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5
“1000큐비트 양자컴 개발…2035년 양자 경제 선도국 도약” 양자전략위 출범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9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10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