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포식품(대표 박정선 http://www.sampofood.co.kr)이 경영투명성 확보를 위해 다음달부터 전사적자원관리(ERP)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패키지의 회계, 인사모듈 등을 최종 점검하고 지난해부터 시범운영해왔던 영업 및 생산모듈 등과 함께 전체 업무시스템의 통합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ERP 가동 이후 생산라인과 대리점 등에 바코드를 설치해 재고관리 및 판매관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하는 경영효율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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