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인치 평면화면을 장착한 미국 애플 컴퓨터의 개인용 컴퓨터(PC) ‘아이맥’이 오는 6월 단종될 예정이라고 대만 전자시보가 대만업체의 한 소식통을 인용, 2일 보도했다.
앞서 작년 10월에는 15인치급의 ‘평면 화면 아이맥PC’가 단종된 바 있다. 작년 1월 샌프란시코서 개막한 ‘맥월드’ 행사에서 애플이 야심적으로 발표한 ‘평면 아이맥PC’는 평면 형의 PC 화면 밑에 램프모양을 갖춘 독특한 디자인으로 그동안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아 왔다.
이때문에 한때 하루에 1만대 이상이 생산되는 등 큰 인기를 모았으나 같은 해 3월 이후에는 판매량이 감소, 작년 한해 동안 약 50만∼60만대가 팔렸다. 전지시보는 올 1월부터 단종되는 6월까지는 추가로 약 30만∼40만대가 더 팔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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