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자금 5천억원으로 확대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지원과 창업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자금 규모를 지난해 4500억원에서 올해 5000억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정부지원자금 규모를 25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증액하고 나머지 재원은 금융기관의 협조를 받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3년 전국 15개 시장에 750억원(지방비 300억원 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며 재래시장 용적률 상향조정, 도시계획절차 간소화, 과밀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도 줄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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