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대표 이태용)은 최근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300만달러 규모의 ‘전쟁모의훈련시스템(War-Game Simulation Syst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시스템은 엠앤디정보기술에서 개발한 전쟁 모의훈련용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장착된다. 소프트웨어는 PC와 서버 등 하드웨어를 거쳐 대형 스크린을 통해 구현된다. 적은 비용으로 실제적인 전쟁 및 체계적인 전략훈련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대우 측의 설명이다.
이태용 사장은 “국내 방산 IT기술을 높게 평가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종합상사 중 방산물자 수출에 독보적인 위치를 점해온 대우인터내셔널의 영업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말레이시아에도 추가로 200만달러 규모의 모의전쟁시스템을 수출할 계획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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