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업체인 웹젠(대표 김남주)은 3D 온라인게임 ‘뮤’에 일곱번째 월드인 ‘죽음의 사막-타르칸’을 추가하는 등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죽음의 사막’은 지난 5월 수중세계를 그린 ‘아틀란스’가 추가된 이후 7개월만에 등장한 온라인게임 ‘뮤’의 대규모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사막을 배경으로 한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에는 거센 모래바람과 전갈을 닮은 곤충들이 등장, 사막 특유의 삭막한 분위기를 돋운다. 특히 몬스터들의 몸집이 거대해지고 강한 내공을 가지는 등 난이도가 훨씬 어려워진 것이 특징이다.
김남주 사장은 “이번 ‘죽음의 사막’ 업그레이드 버전을 통해 뮤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지하제국을 그린 ‘칸투르’를 비롯해 천상세계를 그린 ‘천공의성’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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