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모듈 전문업체 KBI(대표 허남기 http://www.kbiltd.co.kr)는 최근 디지털 녹취용 전화기 ‘탑보이스<사진>’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통화내용을 사용자 PC에서 압축녹음, 네트워크를 통해 중앙 서버에 저장한다. 이에 따라 기존 디지털 전화통화 녹취장비의 운영에 필요했던 전화라인 태핑, 녹취카드, 녹취서버 등의 장비가 필요없어 운영비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탑재된 소프트웨어는 MPEG4 성능의 파일압축·원격녹음·원격관리·원격청취·원격시스템관리 등이 가능하며, LAN·WAN·VPN·ADSL·VDSL·DSL 등의 네트워크와 인터넷 통신 프로토콜도 지원한다.
이 회사 임이택 이사는 “내년 디지털 녹취용 전화기 시장을 1000억원 규모로 예상, 내년 2월부터 월 2000∼3000대씩 생산할 계획”이라며 “현재 콜센터·증권·보험·AS센터·은행·홈쇼핑 등의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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