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C-MS, 닷넷사업 `공조`

SKC&C(대표 윤석경 http://www.skcc.com)와 (주)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 http://www.microsoft.com/korea)가 최근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위해 닷넷(.NET) 사업에서 협력키로 제휴를 맺었다.

 이로써 SKC&C는 SI 사업과 솔루션 개발에 마이크로소프트(MS)의 플랫폼을 활용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SKC&C에 기술 및 솔루션을 지원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제휴에서 내년 2월 중 서울 연세세브란스빌딩 15층 소재 SKC&C R&D센터내에 닷넷 웹서비스 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2004년까지 SKC&C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총 200명의 닷넷 전문 엔지니어와 32명의 닷넷 컨설턴트를 육성키로 했다.

 양사는 또 2개월에 한차례씩 SKC&C 영업 및 개발자를 대상으로 웹서비스 및 닷넷 동향, 닷넷 제품 및 솔루션, 성공사례 등을 전달하는 세미나도 개최하기로 했다. 또 연간 3개 이상의 닷넷 플랫폼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양사는 지난 10월부터 닷넷 전문엔지니어 교육을 6주에 걸쳐 실시하고 SKC&C R&D센터내에 닷넷 지원그룹을 구성했다.

 양사는 공동 영업과 마케팅을 통해 내년에 25억원, 2004년 60억원, 2005년 130억원의 MS 서버 소프트웨어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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