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멀티캡(대표 김인철 http://www.multicav.co.kr)은 말레이시아 메트렉서스(Metrexus)사와 말레이시아 현지 PC시장 개척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키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합작회사를 통해 말레이시아, 동남아시아 및 중동 등 회교권 국가에 가정용·업무용 PC와 주변기기를 공급하는 한편 현지 조립공장도 설립키로 했다. 양사는 2003년 예상 PC판매 물량을 약 8만대 수준으로 잠정 결정했다.
현대멀티캡의 김인철 사장은 “내년 1월 본계약을 체결,가능한 한 빨리 합작사를 설립할 계획”이라며 “우선 내년 초부터 예상되는 말레이시아 정부납품용 노트북 및 데스크톱PC를 공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국내서 반조립방식으로 수출한 물량을 현지공장에서 조립해 납품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향후에는 말레이시아의 일반기업 및 가정용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한편 주변기기 이외에 지문인식 도어록, CD 오거나이저 등 고수익 제품군의 판매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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