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정보화기업에 수여되는 ‘디지털지식경영대상’ 시상식이 서삼영 한국전산원장, 박성득 전자신문사장, 남궁석 국회의원, 김태현 정보통신부차관, 손병두 전국경제인연합회부회장, 이용태 기업정보화지원센터이사장, 최준명 한국경제신문사장, 윤종용 한국정보산업연합회장(앞줄 왼쪽부터) 등을 비롯, 수상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경제인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삼성전자와 삼성SDS에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이 수여됐으며 한국오라클과 LG화학 등 13개 업체가 우수상 및 특별상을 받았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 열린 오찬 행사에서 주요 참석자들은 시스템통합, 소프트웨어 등 국내 지식산업을 수출 주력 품목으로 육성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상학기자lees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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