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두뇌’라 일컬어지는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독자적으로 개발한 중국이 이의 보급확산을 위해 민·관이 참혀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25일 인민일보 영문판 사이트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산하 컴퓨터기술협회(ICT:Institute of Computer Technology)는 중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마이크로프로세서(CPU)인 ‘드래곤 칩(Dragon Chip)’의 사용확대를 위해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드래곤 칩 산업화 협회’(Dracon Chip Industrialization Alliance)를 창설했다. 본지 26일자 18면 참조
이 협회에는 중국 현지의 최대 가전업체 하이얼그룹을 비롯해 그레이트월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스, 차이나소프트네트워크테크놀로지, 레드플래그소프트웨어, BLX IC 디자인과 같은 IT업체들이 참여했다. 협회는 내년까지 100개의 기업과 연구소를 회원사로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또 드래곤 칩을 사용한 특화된 전자제품 100개 개발과 향후 2년간 드래곤 칩을 사용한 100만대의 컴퓨터를 판매할 계획을 세웠다고 인민일보는 전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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