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대표 추두련)은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용 동박적층필름(FCCL)을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대전 연구소에 생산설비를 구축한 가운데 현재 폭 250㎜급 3층 FPCB용 FCCL을 소량 생산, 연성기판업체를 대상으로 샘플테스트를 진행중이며, 내년 상반기중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측의 한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에는 폭 500㎜의 FCCL을 양산하기로 하는 등 품목의 다양화로 건설자재 위주에서 PCB용 핵심재료 업체로 변신하는 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종합화학이 FCCL 생산에 착수함에 따라 내년 이 시장은 기존 도레이새한과 한화의 양두체제로 재편될 전망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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