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표문수 http://www.sktelecom.com)은 2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002 SK텔레콤 모바일 영상 창작제’ 시상식과 상영회를 가졌다.
모바일 영상 창작제는 프로페셔널 부문과 마니아 부문, 아마추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모두 1000여편이 응모, 최종 1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프로페셔널 및 마니아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는 서강대 영상대학원 ‘Endless’팀이 출품한 ‘Endless Target’과 조선대학교 임성룡씨가 출품한 ‘자살’이 각각 뽑혔다. 프로페셔널 및 마니아 부문 최우수상은 각각 이화여자대학교 ‘DN muse’팀의 ‘WHO’와 김동준씨의 ‘우유, 설사 그리고 손수건’에게 돌아갔다.
프로페셔널 부문과 마니아 부문 수상작들은 일부 수정을 거쳐 1월 중에 SK텔레콤의 3세대 멀티미디어 서비스 ‘준’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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