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제1회 ‘올해의 테크노 CEO상’ 수상자로 대기업분야에 진대제 삼성전자 대표와 중소기업분야에 장흥순 터보테크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
진 대표는 과감한 R&D 투자로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매년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비용(2000년 1조9000억원)을 신제품 및 첨단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1위의 경쟁력을 확보한 공로로, 장 대표는 연 매출의 15∼18%를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첨단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기계·전자분야의 핵심부품과 장비의 대일의존도를 개선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24일 롯데호텔 밸뷰스위트룸에서 개최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