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남용 http://www.lg019.co.kr)은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서비스공급업체(ASP)인 퍼팩트시스템(대표 채동국 http://www.pams21.co.kr)과 공동으로 유가공업체 빙그레(대표 정수용)·남양유업(대표 홍원식) 대리점에 PDA를 이용한 ‘무선주문시스템’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빙그레·남양유업 대리점은 무선주문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주문이 가능할 뿐 아니라 거래처 관리, 배송 조회 및 대리점 미수, 여신·실적 조회, 본사 정보 등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LG텔레콤 측은 설명했다.
LG텔레콤 측은 특히 소규모 1인 대리점의 경우 기존 온라인 ASP서비스와 함께 대리점 경영에 필요한 유무선 통합솔루션을 제공받게 됨에 따라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LG텔레콤은 향후 동종 유가공업계 및 음료업계 5000여개 대리점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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