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콤(대표 김종오 http://www.jcomco.com)은 휴대폰용 블루투스 헤드셋 ‘랩소디’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신제품은 블루투스 모듈이 내장된 휴대폰용과 일반 휴대폰용 두 종류며 헤드셋의 통화버튼만으로 휴대폰 전화를 걸고 받고 끊을 수 있다.
블루투스 휴대폰용 헤드셋 랩소디 BH-1000B는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어 5시간 연속통화가 가능하며 13bit PCM 디지털 방식의 깨끗한 통화음질을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일반 휴대폰용 제품인 랩소디 BH-2000B는 3극 2.5㎜잭 연결이 가능한 CDMA 내장 PDA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일반 휴대폰과 CDMA 내장 PDA에는 별도의 블루투스 기기가 연결돼 헤드셋과 무선 송수신되는 방식이다.
제이콤은 블루투스 휴대폰용 제품을 12만원대에 일반 휴대폰용 제품은 15만원대에 판매할 계획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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