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트래픽 관리기업인 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 http://www.scope.co.kr)은 인터넷프로토콜(IP) 자원관리 및 보안 솔루션인 ‘아이피스캔·사진’을 농협중앙회에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피스캔(IPScan)은 농협중앙회의 분산된 네트워크에 존재하는 모든 IP주소를 중앙전산센터에서 통합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IP주소와 사용자 이름을 자동으로 최신화(업데이트) 해주며 IP 충돌을 막고 비인증 사용자의 접근을 제어해준다.
스콥정보통신은 하나은행·한화증권·국민은행·대우증권·BC카드·굿모닝신한증권에 이어 농협중앙회를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함에 따라 올해에만 아이피스캔으로 15억원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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