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폰, 젠트회장 내년 7월 사임

 

 

 영국의 이동통신회사인 보다폰은 크리스토퍼 젠트 회장(54)이 내년 7월 30일자로 사임하고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애런 세런(48)을 임명키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8일 보도했다.

 회사측은 크리스토퍼 회장이 내년 상반기쯤 사임할 의사를 표명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임 회장은 110만파운드의 연봉으로 내년 4월 1일부터 회사로 출근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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