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색 송년회 해요.’
사원 송년회를 영화관과 공연장에서 개최키로 한 게임업체들이 있어 화제다.
‘이색 송년회’를 기획한 업체는 온라인게임업체 넥슨(대표 정상원)과 위즈게이트(대표 손승철) 등 두곳. 이들 업체들은 각각 뮤지컬과 영화를 단체관람하며 한해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넥슨은 오는 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뮤지컬 ‘델라구아다’에 직원 300여명이 단체 관람키로 했다. 또 위즈게이트 직원들도 같은 날 영화 ‘반지의 제왕’를 함께 보며 송년회를 대신하기로 했다.
넥슨의 정상원 사장은 “연말에 흥청망청하는 송년모임을 지양하는 행사를 찾다 뮤지컬 단체관람이라는 아이디어를 내게 됐다”며 “단순한 송년모임에서 벗어나 게임업체 직원들이 또 다른 문화를 체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즈게이트는 영화 단체관람에 이어 오는 27일과 28일 1박2일 코스로 안산에서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전직원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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