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임상분야 전문계약연구기관(CRO) 바이오톡스텍(대표 강종구 http://www.biotoxtech.com)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비임상실험 전항목에 대한 우수실험실기준(GLP) 인증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오톡스텍은 △단회투여독성시험 △반복투여독성시험 △생식·발생독성시험 △유전독성시험 △면역독성시험 △기타 면역독성시험 △국소독성시험 등 10개 항목에 대한 GLP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오창연구소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1300여평 규모로 총 100여억원의 자금이 투입됐으며 OECD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무균실험동물시설(SPF)과 연구실·기계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바이오톡스텍 관계자는 “GLP 전항목 인증으로 벤처기업과 제약사에 대한 일대일 마케팅 및 신약 개발 컨설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는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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