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단말기업체인 한국전자북주식회사(대표 최영찬 http://www.hiebook.com)는 글로벌인터넷교육방송(대표 김용부 http://www.global21.co.kr)과 전자책 사업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글로벌의 어학콘텐츠를 한국전자북의 어학학습용 전자책 단말기 모델로 제작해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우선 내년 1월부터 기존 글로벌의 동영상 콘텐츠를 비롯한 학습 콘텐츠를 한국전자북의 차기 단말기용으로 제작할 계획이며 3월부터는 정식 온라인 서비스와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전자북은 어학학습용 프로그램을 탑재하고 있으며 MP3플레이어와 녹음기능, 전자사전기능 등을 지원하는 전자책단말기 ‘하이북’의 후속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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