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정형문)는 중형급 NAS 신제품과 관련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대거 출시하며 내년도 NAS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16일 한국EMC가 출시한 NAS 신제품은 하이엔드 NAS 제품인 ‘EMC 셀레라 CNS’의 기능성과 ‘EMC 클라릭스’의 고가용성 및 가격경쟁력을 결합한 중형급 ‘EMC 셀레라 NS600’이다.
셀레라 NS600은 고성능·고가용성의 EMC 클라릭스 CX600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EMC 하이엔드 NAS 솔루션인 EMC 셀레라 CNS의 다양한 기능성과 최적의 데이터 전송을 위한 DART(Data Access in Real Time) 운용체계(OS)를 결합했다.
이 제품은 고객특성 및 요구에 따라 ‘고성능’ ‘고가용성’ 이라는 2가지 모드 설정이 가능해 고성능 모드로 구성할 경우 동종 NAS 제품 대비 2배 이상의 초당 입출력을 기록하며, 고가용성 모드 설정시 동급 제품과 비교할 때 절반 가격에 고성능을 보장한다고 한국EMC측은 설명했다.
NAS 신제품 출시와 함께 한국EMC는 파일 자동전송 소프트웨어 ‘EMC 온코스’와 EMC 셀레라 제품군 전체에 적용되는 ‘셀레라 웹 매니저’ ‘셀레라 네이티브 매니저’ 등 새로운 NAS 관리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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