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문자메시지 수신 및 발신이 가능한 900㎒ 무무선 자동응답 전화기 ‘와이드폰(모델명 SP-B960)’을 출시했다.
무무선 전화기는 기존 유무선 전화기의 본체를 무선으로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본체, 본체 휴대장치, 별도 휴대장치로 구성돼 있어 3대의 전화기를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국내 최초로 한글 40자, 영문 80자의 문자 수신 및 발신이 가능한 단문메시지서비스(SMS) 기능을 탑재, 국내 5개 이동전화 서비스 및 SMS가 가능한 유선망이라면 어디든지 송수신이 가능하다.
또한 발신자가 표시되는 콜러ID 기능 및 ‘자기번호 숨기기’ 기능, 벨소리로 전화를 건 사람을 구별하는 ‘6가지 그룹벨소리’ 기능이 지원돼 발신자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사생활 보호 부분도 첨가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