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컴포넌트 전문기업인 화이트정보통신(대표 김진유 http://www.win.co.kr)는 제일은행의 금융관련 시스템통합(SI) 관계사인 일은시스템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화이트정보통신은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5개월간 일은시스템의 인사·재무부문을 통합한 정보시스템을 컴포넌트기반개발(CBD)방법론을 통해 구축, 급변하는 디지털 경영환경과 정보화 추세에 적극 대응토록 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NT서버, 오라클 8i 데이터베이스, 사이베이스의 파워빌더 8.0, 자사의 윈4클래스 포 파워빌더 등을 이용해 일은시스템 통합정보시스템의 개발생산성과 유지보수성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로써 일은시스템은 인사직무·평가·경력관리와 전표·손익관리를 자동화함으로써 효율적인 인사·재무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화이트정보통신은 NDS(옛 농심데이타시스템), 신한은행, 한전KDN, 만도, 농수산물관리공사 등을 고객으로 확보한 CBD 기반의 경영정보시스템 전문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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