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음악서비스 ‘벅스뮤직(http://www.bugsmusic.co.kr)’을 운영하는 벅스(대표 박성훈)가 모바일 사업을 강화한다.
지난 1일 음원을 자체 제작해 벨소리 서비스를 시작한 벅스는 오는 16일부터 SKT의 통화연결음서비스인 ‘컬러링’을 30초당 100원에 서비스하는 한편, 추후에는 LGT의 ‘필링’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대의 음원확보 및 다양한 장르를 보유하고 있다는 강점을 앞세워 모바일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 회사 박성훈 사장은 “모바일 콘텐츠는 시장이 무한하다”며 “벅스는 음악을 기반으로 서비스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차별화 전략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략을 내비쳤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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