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전 덕성여대 독문과 교수가 제6대 총장에 선임됐다.
학교법인 덕성학원(이사장 이해동)은 지난 12일 이사회 투표결과 신 교수가 신임총장에 선임돼 내년 1월부터 3년간의 임기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7년과 70년 각각 한국외국어대 독일어과와 동 대학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신 교수는 78년 한국외대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고 83년부터 덕성여대 교수와 평생교육원장, 교무처장, 교수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총장직무대리로 일해왔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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