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피아노부문 품질우수상품으로 선정된 ‘다이나톤 KDP-710’은 일반 피아노의 가격적인 부담을 줄이고 첨단의 실용적 기능을 채택하면서 가격과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킨 디지털피아노다.
스테인웨이 그랜드피아노의 음색을 다이나톤의 전문적인 기술로 가공해 어쿠스틱피아노에 가까운 음색과 터치감을 구현했다.
특히 마케팅에서 디지털피아노 KDP-710은 홈쇼핑업체 LG홈쇼핑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정통 교육용 피아노로 개발한 제품이다. 이에 따라 경제적인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교육용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가운데 올해 국내 최다 판매제품으로 기록되고 있다.
디지털피아노의 핵심기술은 음색데이터 가공처리기술과 구동용 하드웨어 설계 및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기술, 그리고 건반설계 및 제조기술이다.
다이나톤은 15년 이상 전자악기에 대해 연구개발 및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디지털피아노의 품질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해머타입의 최고급 건반을 독자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지난 87년 국내 최초로 전자키보드를 생산한 이래 디지털피아노 관련 전영역에 걸쳐 기술을 보유하고 지난해에는 생산 및 수출 700만대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전자악기 국내생산 1위, 수출1위, 시판 1위의 명성을 쌓아왔다.
<수상소감>이진영사장
다이나톤 디지털피아노가 전자신문 2002년 품질만족부문 히트상품의 영예를 안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
다이나톤은 국내 최고의 전자악기 브랜드로서 지난 87년 국내 최초로 전자악기를 생산한 이래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는 데 지속적인 연구와 아낌없는 투자를 해왔다. 앞선 기술력으로 한발 앞서 상품을 개발하고 소비자 중심의 사고로 전자악기업체 중 최고 수준의 서비스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소비자 만족에 노력해온 것이 히트상품이란 좋은 결과를 가져온 힘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선정된 디지털피아노 KDP-710은 LG홈쇼핑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개발한 정통 교육용 피아노로 2002년 국내 최다 판매제품이기도 하다. 품질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불필요한 고급스러움이나 화려함을 배제해 피아노 본연의 가치인 최적의 음질과 터치감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다이나톤의 비전은 우리의 고객이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음악의 즐거움과 삶의 행복을 느끼는 데 있다. 세계 디지털피아노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 중심의 제품개발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소비자의 호응에 부응해 나가겠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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