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인기상품]고객만족-디지털카메라 `LG상사`

 LG상사(대표 이수호 http://www.lgcamera.com)는 올해 디지털카메라 ‘익서스 V2’를 통해 광학기기 대표기업의 자존심을 지켰다.

 스타일과 성능의 완벽한 조화를 기본 컨셉트로 개발된 이 제품은 기존의 캐논 제품에 비해 화질과 기능성이 크게 강화되면서 카메라 전문기업 캐논의 걸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익서스 시리즈의 후속모델로 개발됐으며 180g의 초소형 몸체에도 불구하고 3포인트 AiAF 기능과 5개의 사진효과 모드가 새롭게 추가, 촬영의 편리성이 제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익서스 V2는 캐논 고유의 광학기술을 그대로 계승, 초소형의 콤팩트한 사이즈와 스테인리스 합금의 세련된 외관으로 젊은층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실제로 이 제품은 국내 유력 디지털카메라 웹사이트로부터 고객 AS부문 1위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15초의 장시간 노출에 30초까지의 동영상 녹화 기능까지 갖춰 사진촬영을 하는 고객들의 즐거움을 배가시켜 주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십자형 설정버튼으로 조작이 기존 제품에 비해 편리하게 설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다이렉트 프린트 기능까지 갖췄다.

 지난 12월 출시된 300만화소급 익서스 V3는 여기에 화소수 향상은 물론 캐논이 개발한 디직(DIGIC)이라는 이미지 프로세서까지 장착해 카메라의 전반적인 속도를 향상시키면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수상소감 

 캐논사업을 시작한 지도 벌써 3년째가 된다. 디지털카메라의 국내판매는 타브랜드에 비해 비교적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정상의 카메라 브랜드다운 성과를 시현한 한해였다.

 캐논의 차별화된 광학기술의 결집체라 할 수 있는 EOS 1D는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 대활약을 했고 EOS D60은 프로사진가들이 가장 갖고 싶은 최적의 디지털카메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촬영에 요구되는 모든 기능이 포함돼 디지털카메라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파워샷 G2는 출시 이후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를 적기에 대응하지 못할 정도로 사랑을 받았다.

 앞으로 LG상사 디지털영상팀은 국내 캐논 애호가들의 분에 넘치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캐논의 우수한 제품을 최적기에 최적가에 공급하는 한편 홈페이지(http://www.lgcamera.co.kr)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겠다. 또 캐논포토아카데미 및 캐논프라자를 개설하는 등 캐논과 LG의 명성에 걸맞은 대고객 만족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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