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전시 선거대책본부는 11일 시지부 사무실에서 정책보고회를 열고 과학기술부와 정보통신부 이전 등을 골자로 한 대전과학기술수도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강창희 대전선대위원장은 “집권 후 과학기술부와 정보통신부를 대전으로 이전해 실질적인 과학기술 수도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하겠다”며 “이들 두 정부부처가 이전할 경우 기업연구소와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21세기 국가전략사업인 IT산업이 대전으로 대거 이전하는 셈”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대전을 국가연구개발사업의 본산지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의 연구관리 및 기관의 대전 이전을 추진하겠다”며 “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물론 이공계 3개 연구회, 출연연구소 등을 대전으로 이전해 대전을 명실상부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본산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방분권화 및 대전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로공사와 농수산물유통공사 등 정부투자기관과 공기업의 이전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대전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충청도를 확실히 변화시킬 대안을 갖고 있는 한나라당을 선택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선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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