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야후가 기업 솔루션 부문 인원을 감축키로 했다고 AP통신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야후는 정확한 감원 폭을 밝히지 않은 채 애틀랜타와 댈러스 소재 사무실 직원들이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회사 내부에서는 이번 감원으로 기업용 비즈니스 부문과 소비자 및 기업용 웹 스트리밍 미디어 부문이 위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두 부문은 지난 99년 야후가 브로드캐스트닷컴으로부터 50억달러를 들여 인수한 바 있다.
기업용 비즈니스 책임자는 지난 10월 회사를 떠난 바 있고 특히 브로드캐스트닷컴이 수행해온 소비자 및 기업용 웹사이트 호스팅 서비스는 이달 초 이미 중단됐다.
이 회사 크리스 호먼 대변인은 “이번 감원이 웹 캐스팅 서비스 사업에는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기업용 인스턴트메시징(IM) 서비스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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