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항하는 개방형 운용체계(OS)인 리눅스의 창시자 리누스 토발즈<사진>가 11일 사흘 일정으로 한국에 온다. 리누스 토발즈가 방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누스 토발즈는 핀란드 출신으로 지난 91년 헬싱키대 재학시절 리눅스를 창안, 전세계에 보급했으며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 리눅스의 핵심 부분인 커널을 개발·조정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담당해왔다.
이번 방한은 국내 리눅스 사용자들과 전문기업들에 리눅스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침체된 국내 리눅스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리누스 토발즈는 방한기간중 12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신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리눅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술 강연회를 개최하고, 한국의 개발자들과 리눅스 기술의 현재·미래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12일 강연회의 참가 희망자는 이번 초청을 주관한 리눅스매거진 홈페이지(http://seminar.linuzine.com)에 사전 등록하면 된다. 문의 (02)508-5360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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