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말에는 이동전화 통화 상품권을 선물하세요.’
별정통신2호 사업자인 헬프코리아(대표 윤수복)는 백화점상품권이나 구두상품권과 같이 종이로 된 이동전화 통화상품권을 발매한다.
1만원권부터 10만원권까지 발행되는 통화상품권은 기존의 선불카드를 종이식 상품권으로 발행, 마케팅용이나 선물용으로 증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상품권을 이용하려면 무료전화번호(080)로 접속, 뒷면에 새겨진 10자리 이용자 식별번호를 입력한 뒤 상대방 전화번호와 ‘#’ 표시를 눌러 통화하면 되고 최초 통화 후에는 080번호만 누르면 별도의 식별과정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다.
윤수복 사장은 “마케팅용이나 선물용으로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며 “모닝365나 포털사이트를 대상으로 영업채널을 확보하고 향후 신용카드, 디지털상품권 형태로도 발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화상품권의 통화요금은 10초당 31원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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