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2002년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0일 삼성SDS는 문화관광부(장관 김성재)로부터 지난 99년부터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영상·음향·IBS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월드컵 성공 개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삼성SDS는 지난 10월 영국 텔레오스로부터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아시아의 가장 존경받는 지식경영 기업(Asian MAKE)’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최한 ‘2002년 대한민국 SW사업자 대상’에서도 종합대상과 공모부문 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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