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광통신장비업체 ECI텔레콤의 한국지사(대표 오하드 루빈스타인)는 최근 국내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미리넷의 영업상무를 지낸 박만식씨(43)를 영업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임 박 부사장은 대한전선에서 14년 동안 근무했으며 한국마르코니 영업이사와 미리넷의 영업상무 등을 역임했다. ECI텔레콤은 박 부사장의 영입을 계기로 영업조직을 재정비, 통신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수주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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