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http://www.wins21.com)은 중국 푸젠성 내 취안저우시청에 중국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EM) 침입탐지시스템(IDS) 제품인 ‘파운드스나이퍼’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국 취안저우시청은 네트워크를 통하는 모든 패킷 내역을 관리하고 정부 행정업무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이번 네트워크 기반 IDS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운드스나이퍼’는 윈스테크넷의 IDS인 ‘스나이퍼’의 중국 OEM제품으로 지난 6월 공안부 인증을 획득했고 소규모 네트워크에서 기가비트급까지 처리가능한 제품군으로 분류되어 있다.
윈스테크넷은 이번 공급이 현지 OEM 협력사가 보유한 전국 영업기반과 지역별 채널의 마케팅 강화에 따른 결과로 향후 분야별 마케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윈스테크넷은 중국 협력사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IDS설치, 유지보수, 기가비트 네트워크 관리 및 벤치마크테스트(BMT) 기술노하우 등에 대한 연 4회의 정기교육과 별도의 수시교육, 교육을 받은 엔지니어가 다시 지역별 채널 대상의 파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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