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C업체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연말연시 장기 휴무를 실시하기로 한 데 이어 유럽 최대 기업용 소프트웨어업체인 독일 SAP도 비용 감축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무소를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장기간 폐쇄, 1000명의 직원에 대해 장기 휴가를 보낼 것이라고 외신이 10일 전했다. 이와 관련, 마르쿠스 베르너 SAP 대변인은 “미국내 직원들이 사무소 폐쇄기간에 7일간의 휴가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매출 신장 전망치를 10% 줄였던 SAP는 올해 목표 영업 마진을 지난해보다 1%포인트 높은 21%로 설정하고 이의 달성을 위해 총력적으로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는 형편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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