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는 엔지니어링 및 건축, 비디오 제작 등 그래픽 작업에 최적화한 워크스테이션급 노트북PC인 ‘컴팩 에보 N800w’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컴팩 에보 N800w는 64 MB 전용 비디오 메모리가 탑재된 ATI의 ‘모빌리티 파이어 GL 9000’을 그래픽 컨트롤러를 채택해 3차원 작업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또한 3차원 렌더링 및 비디오 데이터 처리성능, 초고속 3차원 및 2차원 그래픽 성능을 증폭시킬 수 있는 ‘오픈GL 드라이버’와 이중모니터 및 확장형 텍스처 매핑 기능 등을 제공한다.
메모리 용량은 1Gb까지 확장가능하며 HDD도 120Gb까지 탑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인텔 펜티엄4 2.2㎓와 15인치 대형 LCD화면을 채택했으며 무게는 펜티엄4 노트북PC 중 비교적 가벼운 2.72㎏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550만원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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