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웰, 초소형 북PC 4개 모델 시판

 트론웰(대표 김성준 http://www.tronwell.biz)은 7.8㎝ 규모의 초소형 북PC인 ‘북스테이션’ 시리즈를 출시하고 슬림PC 시장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북스테이션’ M-600, M-800, M-1000, M-1000SE 등 총 4종으로 펜티엄4 1.0∼2.4㎓ CPU를 탑재하고 있다. 국내 유통되는 슬림PC 중 가장 얇은 7.8㎝로 제작, 책꽂이에 꽂아쓸 수 있는 등 공간활용성을 높였으며 그레이톤의 색상을 채택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세계 최대 주기판 생산업체인 대만 아수스텍의 주기판을 채택,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40만∼80만원대(OS, 모니터 제외)의 저렴한 가격에 출시된다.

 트론웰은 북스테이션을 소비자주문 방식으로 자사 사이트와 각종 쇼핑몰을 통해 온라인 주문판매에 나설 계획이며 콜센터(080-812-1210∼2)를 통한 일대일 고객대응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김성준 사장은 “국내 PC시장 흐름에 맞춰 내년초 폭 4㎝ 정도의 초슬림형 무소음 PC를 출시하는 등 제품라인업을 더욱 다양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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