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분분석기 전문업체 바이오스페이스(대표 차기철 http://www.biospace.co.kr)는 올 11월까지 지난해 동기 대비 37% 증가한 7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49% 증가한 62억원, 수출은 2% 증가한 14억원을 기록했다.
바이오스페이스측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비만 등 건강에 대한 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비만클리닉·헬스센터 등 다이어트 산업이 1조 5000억원대 규모로 성장,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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