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렛패커드(HP)의 싱가포르 지사 보스가 교체된다.
5일 C넷에 따르면 HP는 듀마스 친이 조만간 싱가포르 총매니저 자리를 사임하고 이 뒤를 탄 춘 셩 현 남동아시아 대표가 이어 받는다고 밝혔다. 또 싱가포르HP의 핵심조직인 엔터프라이즈시스템 그룹도 렁 새이 하우어가 새 대표에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대변인은 “이번 HP의 싱가포르 지사 경영진 재편은 싱가포르와 남동아시아의 엔터프라이즈시스템 그룹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물러나는 친 총매니저는 컴팩과 합병 전 HP의 비즈니스 고객판매부문 총매니저로 일했으며 IT분야에서 15년간 근무한 베테랑이다. HP 이외에도 IBM과 선마이크로시스템스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