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콴트(지사장 정왕진)는 LG전자·LG상사·LG필립스LCD 등 LG그룹내 회사들의 ERP·SCM 데이터의 안정적인 공유를 위해 LGCNS에 제공하고 있는 프레임릴레이 서비스, IP다이얼 서비스 등 글로벌데이터망 서비스를 3년 연장 계약했다고 4일 밝혔다.
정왕진 지사장은 “LGCNS는 이콴트 서비스를 통해 런던·서울·뉴저지를 허브로 전세계 84개 지역의 LG계열사를 연결하고 있다”며 “고객에 대한 가치 있는 서비스와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CNS는 지난 96년 IP다이얼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콴트의 글로벌 네트워크 서비스를 받아왔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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