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연내에 SK텔레콤과 SKIMT가 합병될 전망이다.
SK텔레콤 표문수 사장은 3일 타이베이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르면 올해안에 정부의 승인을 얻어 SKIMT와의 합병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과 SKIMT간 합병과 관련, 시기가 구체적으로 거론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합병을 위해 신주교부해야 할 주식의 총액이 시가총액의 5%를 넘지 않으므로 절차만 거친다면 언제라도 소규모 합병이 가능하다”며 “그러나 합병을 위한 이사회 개최일정은 아직 거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SK텔레콤과 SKIMT간 합병이 성사되려면 이사회 결의와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회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며 올해를 넘길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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