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부문 ‘우리 서예이야기’(http://www.contest.co.kr/∼mytube)
웹디자이너인 권순만(26)씨가 제작한 ‘우리 서예이야기’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서예의 역사와 기술 및 서예가 등 서예의 모든 것을 담은 사이트다. 젊은이들에게 잊혀지고 있는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시도로 참신성이 높이 평가됐다.
문방사우에서부터 유명한 서예가와 기본체 쓰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일견 단순하게 보이는 소재를 다채롭게 소화한 면이 돋보인다.
인물열전 페이지에서는 유명 서예가 왕희지·한석봉·김정희를 간단히 소개하고 있으며 문방사우에서는 서예의 기본도구인 문방사우를 화면에 스크롤 시키면서 자연스럽게 원하는 도구를 알아보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글씨써보기 메뉴를 통해 한글 서예의 기본을 직접 따라해볼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인다. ‘ㅏ’ ‘ㅓ’ ‘ㅜ’ 등 글자를 순서대로 따라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준다.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점이 아쉽지만 좋은 내용을 담을 그릇이 만들어졌으므로 풍부한 콘텐츠를 계속해서 담는다면 좋은 사이트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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