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특성화 대학]서울지역 대학-세종대학교

 세종대학교(총장 김철수 http://www.sejong.ac.kr)는 ‘첨단기술만이 국가경쟁력을 키울 수 있고 대학은 국가경쟁력의 산실’이라는 취지 아래 ‘연구중심대학’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종과학기술원(SAIST)을 설립해 산학연을 잇는 공동연구개발사업 및 과학문화운동 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우주진화연구센터를 비롯, 20여개의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첨단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서고 있다.

 특히 록히드마틴사와 설립한 세종-록히드마틴 우주항공연구소는 학술진흥재단 대학중점연구소로 지정돼 첨단무인항공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구중심대학을 추진함과 동시에 97년 공과대학을 신설, 이공계대학 집중육성정책을 펼침으로써 지난 3년간 외부기관 연구비 수주가 600%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의 경우 작년 대비 52% 증가하는 등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세종대학교는 연구중심대학 및 이공분야 집중육성 정책을 추진하면서 우수 교수진 영입에 가장 심혈을 기울였다.

 IMF의 국가적 경제위기 상황에도 교육력과 연구력을 고루 갖춘 재원을 매년 40여명씩 영입했으며 최근 5년 동안 영입된 교수만도 200여명에 달한다.

 세종대학교는 또 현재 첨단기술개발의 첨병이 될 대규모 연구단지 ‘세종테크노시티’를 조성하고 있다.

 이미 7000여평 규모의 제1리서치센터를 준공했으며 지난 7월에는 1만6000여평의 종합강의동을 착공했다. 2010년까지 제4리서치센터를 건립하면 총 6만5000평의 대규모 연구단지가 조성, 국내 최고의 첨단 교육환경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대의 IT분야는 전자정보공학대학이 주도하고 있으며 현재 49명의 교수가 전자정보통신공학부와 컴퓨터공학부로 나뉘어 있으며 내년 입학정원은 총 550명이다.

 전자정보통신공학부에 신설된 광공학, 인터넷, 디지털콘텐츠학과 등은 최신 IT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 첨단기술의 연구와 교육에 집중하는 세종의 진취적인 전략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BT분야의 경우 특징적인 학과는 자연과학대학 화학생물학부의 분자생물학 전공과 생명과학대학 생명공학부의 생명공학 전공을 들 수 있다.

 분자생물학 전공은 세계 유수대학 출신이자 유수 연구소에서 실무능력을 쌓은 식물분자생물, 신경생물학 전공교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이밖에 식물분야와 신경생물학분야, 생명공학분야 등에서 활발한 연구와 학습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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