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데이타 등 10개 업체가 코스닥 대형주들로 이뤄진 ‘코스닥100’ 지수에 편입됐다.
코스닥증권시장은 3일 규모별 지수 정기변경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한통데이타·신세계푸드·그로웰메탈·어울림정보·디지털텍·한국기업평가 등 6개 종목이 기존 ‘코스닥 Mid 300’에서 ‘코스닥100’으로 자리를 옮기고, KH바텍·이미지퀘스트·전파기지국·백산OPC 등 4개 업체도 ‘코스닥100’에 신규 편입된다고 밝혔다.
반면 이수페타시스 등 8개 종목은 ‘코스닥100’에서 ‘코스닥 Mid 300’으로, 오리엔텍은 ‘코스닥100’에서 ‘코스닥 Small’로 편입지수가 변경됐다.
코스닥50의 경우 12월 중간변경 심의결과 종목의 변동사항이 없었다.
현재 코스닥50 편입 예비종목 중 최우선 순위에 올라있는 5개 업체는 디지아이·한신평정보·코디콤·아가방·태산엘시디 등이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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