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소프트, 일본 후지쯔 FSOL과 판매대리점 계약 체결

 시큐어소프트(대표 김홍선 http://www.securesoft.com)는 일본 현지법인인 시큐어소프트재팬(대표 강승욱)을 통해 일본 후지쯔그룹의 계열사인 후지쯔FSOL(대표 신세이고)과 일본내 판매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리점 계약의 주요 내용은 △수호신 앱솔루트 시리즈와 침입탐지시스템(IDS) 등의 보안솔루션 공급 및 판매 △일반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 금융권을 중심으로 영업 및 마케팅 전개 △향후 일본 내 보안시장의 수요변화에 따른 보안솔루션 제공 및 정보 공유 등이다.

 시큐어소프트는 후지쯔FSOL을 통해 일본 공공기관과 금융권에 진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미 이번 계약과 동시에 공공기관인 도쿄의 히노 시청에서 시큐어소프트의 통합보안제품인 ‘수호신 앱솔루트’를 도입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일본 금융권과 일반기업에서 이 제품의 도입을 위한 테스트와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후지쯔가 운영하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S)도 제품평가 중으로 조만간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홍선 시큐어소프트 사장은 “후지쯔그룹과 비즈니스 계약관계를 맺음으로써 일본시장에서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공과 금융권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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