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국가종합전자조달(G2B)시스템 이용을 활성화하고 공공기관의 공사입찰 지원을 위해 건설업체에 관한 신인도 자료를 G2B시스템을 통해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건설업체에 관한 신인도 자료는 건설교통부와 환경부·지방자치단체·공정거래위원회 등 각 부처와 공공기관 등에서 분산돼 산별적으로 관리돼 왔으며 관보 게제 등의 방식으로 공시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자료 관리가 이뤄지지 못했다.
또 입찰마다 조달청에 서면확인하거나 입찰자가 별도로 제출하는 자료에 의존하는 등 적격심사업무에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조달청에서 이번에 제공하는 신인도 자료는 건설업체가 공사를 시행하면서 발생한 건설 및 환경·노동·하도급 분야에서의 관계 법령 준수 정보 및 계약이행의 성실도 등에 관한 업체별 정보로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및 낙찰자 선정을 위한 적격심사에 활용된다.
이로써 조달청은 지난 9월 G2B시스템 개통 이후 건설업체 관련 경영상태 및 시공실적 자료를 제공한 데 이어 신인도 자료까지 제공함으로써 공공기관의 공사입찰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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