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2일 자사의 모바일 솔루션을 적용해 LG화학의 모바일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마무리짓고 실제 업무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LGCNS와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국IBM은 무선인터넷망과 사내 기간 시스템을 연계하는 소프트웨어(SW)인 ‘IBM모바일커넥트(IMC)’를 적용, 개인휴대단말기(PDA)를 통한 양방향 DB동기화, 원격 SW 배포 및 자동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레거시 시스템을 모바일 시스템으로 구현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인 웹스피어를 사용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기존에 사용하던 SAP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과 PDA를 연동함으로써 원격지에서도 주문관리, 채권관리, 고객·제품 정보조회 등이 가능해졌다. 특히 영업사원별 고객 및 제품 등 주요 DB를 PDA에서 운용할 수 있고 사내 그룹웨어는 물론 개별적으로 사용중인 MS아웃룩까지 연동시켜 본사와 업무현장간 기업대 직원간(B2E)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원활해져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화학은 모바일 시스템을 특판사업부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먼저 적용하고 향후 다른 사업부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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