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제조업체인 에이엠에스(대표 문영갑)가 내년도 경영전략을 내실위주의 긴축기조로 잡고, 조직슬림화를 골자로 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에이엠에스는 기존 17개팀을 14개로 축소하고, 일부 사업팀에 한해 독립채산제를 실시키로 했다. 최대 스마트카드 제조업체인 에이엠에스의 이같은 긴축전략은 최근 신용카드 업계의 투자위축세에 긴밀히 대응하기 위해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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